가스라이팅 뜻 (with 가스라이팅 예시)

<가스라이팅 뜻>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은 상대의 심리 상태 및 상황을 조작하지만,

가스라이팅을 당하는사람은 그 상황을 인지하지 못 한다.

 

그렇게 점점 자신을 믿지 못하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므로,

 

결국은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에게 심리적으로 지배를 당하게 된다.

만약 가스라이팅이 계속 지속되는 경우에는 가스라이팅 피해자는

 

만성적으로 자신의 판단 능력을 믿지 못 하는 등 현실 감각을 잃게 된다.

 

<가스라이팅 예시>

가스라이팅의 예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들어봤을 만한 말들도 있다.

 

 

첫 번째 예시로는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로 부부의 예를 들어보겠다.

 

가정주부로 살던 A가 남편인 B에게 일을 한다고 말을 꺼냈을 때,

 

남편 B가 “일을 계속 쉬었었는데 당신을 채용하는 회사가 있어?”

 

“몇 푼이나 번다고 하던대로 집에서 살림이나 하라”

 

이런 말들을 했다면 B씨가 아내인 A씨에게 하는 가스라이팅 예시로 들 수 있다.

 

이런 말들을 들으며 산 아내 A씨는 자신감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낮아지게 되어,

 

점점 남편에게 의존하게 되기 때문이다. 두번 째 가스라이팅 예시로는 장녀와 장남에 대한 얘기들이다.

 

 

 

“장녀는 집안 밑천이다”나 “엄마가 없을 때는 장녀가 엄마다” 같은 얘기를 통해

 

자녀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양육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든다.

또한 부모님에게 자주 듣거나, 부모로서 아이에게 얘기했을 법한 말로서

 

아래와 같은 말들이 가스라이팅 예시로 들 수 있다.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와 “너를 얼마나 희생해서 키운 줄 아니”,

 

“어떻게 엄마한테 그럴 수 있니”가 있다.

 

전문가들은 가스라이팅 화법을 피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를

 

중심으로 하는 얘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이 자주 사용하는 말은

 

 

“내가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다”와 “너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야”이다.

 

이처럼 가스라이팅 뜻과 여러 가스라이팅 예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가스라이팅이란 연인관계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 자식간에도, 부부 사이에도, 친한 친구관계에서도 있을 수 있다.

 

보통 가스라이팅은 친밀한 관계에서 많이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의 예시와 전문가의 말을 참고하여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지

 

아니면, 자신이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가해자가 되었는지 가스라이팅 자가진단을 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