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빈 메뉴 & 반포점 후기(고속터미널 근처)

닥터로빈 이름만 들어서는 외국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닥터로빈 홈페이지에 들어가니깐

 

순수 국내 브랜드라고 써있었다.

 

근데 여기 메뉴는 파스타랑 피자가 주 메뉴인데 한국인의 입맛을 아주 잘 아는 게 맞는 듯하다.

 

물론 밥 메뉴도 있다. 리조토랑 볶음밥도 있어서 면을 별로 안 좋아하면 라이스 메뉴로 먹어도 된다.

 

 

 

 

 

파스타가 급 엄청 땡겨서 닥터로빈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이 날에는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닥터로빈 반포점'을 방문했다.

<닥터로빈 반포점>

 

여기는 건강한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어서 음식맛이 더더 궁금했다.

 

근데 직접 먹어보니 싱겁거나 자연의 맛?일 줄 알았는데 일반 음식점에서 먹는 맛과 그렇게 다른 게 없었다.

 

내가 아는 그 맛이었다. 맛있었다.

 

아래는 메뉴판 사진이다.

 

피자랑 리조또랑 파스타를 골고루 시켜봤다.

 

 

 

가장 먼저 나온 '통단호박 크림스프'를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메뉴판에 보면 2~3인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어차피 메인요리가 아니라

 

식전음식이라서 나눠먹기에 좋은 것 같다. 존맛탱

 

그 다음으로는 갈릭 딥소스 피자~~

 

베이컨이랑 갈릭딥소스가 들어가 있다.

 

옆에 살짝 나온 메뉴는 비프 오리엔탈 라이스인데 불고기하고 여러가지 채소랑 볶아서 나온다.

 

무난무난해서 실패할 일 없는 메뉴 같다.

 

이번에 갈 때는 꽤 사람이 많았어서 진짜 이것저것 다시켰다.

 

완전 기본 파스타 메뉴인 '백합조개 가득 봉골레 파스타'를 시켰다.

 

오일파스타도 하나 시켜봤다 ㅎㅎ

 

 

밥도 하나 더 시켜야 할 거 같아서 '토마토 리조또'를 추가했다.

 

진짜 하나하나씩 다 먹으니깐 부페 온 거 같은데

 

직접 가지러 안가도 되고 테이블에 이미 세팅 다 되어 있으니깐 너무 좋았다.

 

음식이 잘 맞아야해~ ㅎㅎ

 

 

 

완전 흡입한 다음 테이블 사진....정. 말. 남김없이 먹어치웠다.

 

다음에도 또 와야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