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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후기

왕십리역 하남돼지집 메뉴& 가격 후기

by 정보후기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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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적어보는 리뷰~

날씨가 좋은 만큼 열심히 재밌게 돌아다니고 산책하면서 부족한 운동량을 채웠다.

바깥에는 좀 덥기는 하지만 걸으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기분도 좋아진다.

평소에 가던 길 말고 동네보다 좀 더 멀리 걸어가다가 카페도 갔다.

원래 이쯤에는 뮤직페스티벌이나 친구들과 만나서 여행을 가거나

계획을 세우는데 올해도 그런 축제나 여행을 가기는 좀 그런 것 같다.

다른 할 일도 있고 그래도 가끔 친구들하고 각각 따로 만나서 밥 먹고 카페가면서

힐링할 수 있는 거로 그런 거를 대신하고 있다.

오늘은 급 고기가 땡겨서 근처에 있던 하남돼지집에 갔다.

원래 고기를 먹으려고 계획했던 거는 아니고 갑자기 삼겹살을 먹기로 결정...ㅎ

 

 

 

 

하남돼지집의 제일 좋은 점은 고기를 구워준다는 거다.

나는 진짜로 고기를 잘 못 구워서...ㄷㄷ

여기의 전문가의 손길로 만든 고기가 짱인듯...

가지런히 담긴 고기들...그리고 명이나물도 있고 김치 볶은 거랑 같이 맛있게 쌈싸 먹었다.


굵기도 일정하게 잘라서 챠르륵~

 

근래에 먹은 삼겹살 중에서 젤루 맛있었다.

회식으로 와서 먹어본 적은 있는데 개인적으로 따로 고기를 먹으러 온 거는

별로 없는데 완전 굳굳이다.

가격은 삼겹살, 목살, 생갈비가 15,000원이다.

오후 5시쯤인가? 일찍 외출을 했어서 저녁도 이쯤에 먹었다.

 

 

 

보통 회식으로 오면 밤에 오게 되고 먹어도 술이랑 같이 먹어서 고기맛도 고기맛이지만

술맛이랑 같이 섞이는 느낌이 있는데 이번에는 고기부터 먼저 드링킹하고

입가심으로 맥주?정도를 간단히 먹어서 더 괜찮았던 것 같다.

올해는 장마가 6월에 안 오고 7월에 늦게 온다는데 아침저녁에는 안 덥고 낮에만 아주 더운 거 같다.

소나기가 오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날씨가 좋았어서

이번주에는 바깥에도 많이 나갔었다.

날씨가 좋아서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카페투어도 가고 데, 저녁으로는 고기를 먹어서 완전 든든한 하루였다.

친구들과도 맛있게 먹어서 좋았지만 가족들과도 와서 외식하러 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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